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연일 폭염특보가 지속되고있는 18일,동부간선도로 확장공사 현장과 무더위쉼터로 지정되어 운영 중인 금오동 소재 거북경로당을 방문,건설현장 근로자 근무 여건과 무더위쉼터의 운영실태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요인에 대해 철저한 사전 확인 점검과 보다 많은 시민들이 무더위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을 쓰라고 지시했다.

안시장은 동부간선도로 확장공사 현장에서는 관계자로부터 공사 현장 상황을 보고 받으며, 최근 폭염특보가 지속됨에 따라 실외작업 시 충분한 물 섭취와 공사 현장에 설치되어 있는 그늘막 등을 이용하여 근로자들이 수시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사 현장 운영을 당부하면서, 준공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요인에 대한 사전 확인 점검을 철저히 하는 등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의정부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 54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지정하여 운영중인 금오동 소재 거북 경로당을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