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이석우)가 비즈니스계의 오스카상으로 평가 받고 있는 프리미엄 국제대회인 ‘스티비 어워즈 국제비즈니스 대상(International Business Awards)’에서 2개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 국내 지방자치단체 소식지 중 유일 수상
스티비어워즈는 2016 국제 비즈니스 대상 선정 결과 올해의 기업 부문에서 ’남양주시‘가, 사보-사외보 부문에서 ’남양주 시정소식지 쾌한도시‘가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수상작은 60여 개국에서 출품된 3천8백여 건 중에서 선정되었으며, 국내 지방자치단체 소식지 중에서는 ‘남양주 시정소식지 쾌한도시’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 남양주의 이야기를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어
올해 창간 열 돌을 맞은 ‘남양주 시정소식지 쾌한도시’는 사람들의 사는 이야기, 남양주의 아름다운 풍경, 제 속도 삶의 가치를 담아 매달 발간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네이버 포스트,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서 각각의 사용자 특성에 맞게 제공하는 쾌한도시 모바일 서비스가 관심을 받고 있다.
□ 남양주시,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조직’ 후보에도 올라
남양주시 관계자는 “딱딱하게 시정을 소개하고 홍보하기 보다는 이를 누리고 즐기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방점을 찍어 10년 가까이 남양주의 행복을 담아낸 것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된 것이 기쁘다”면서 “스티비 어워즈에서 올해의 기업 부문 수상단체를 대상으로 9.16까지 전 세계 인터넷 투표를 통해 선정하는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조직(People’s Choice Stevie Awards for Favorite Companies)’에 남양주시가 선정될 수 있도록 투표에도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조직’ 투표 방법 및 링크는 ‘남양주 시정소식지 쾌한도시’ 모바일 사이트(주요 포털사이트에서 ‘쾌한도시’ 검색)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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