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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홍수에 튼튼하고 아름다운 하천 2곳 준공 - 113억 원 투입, 사천 중선포천 ․ 합천 신등천 L=6.45km 완료 - 가옥 31가구, 농경지 68.8ha의 농경지 홍수피해 예방 효과 기대 장은숙
  • 기사등록 2016-08-26 15: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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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006년 태풍 ‘에위니아’ 내습으로 2.23ha에 이르는 농경지 침수피해를 입은 사천시 축동면 배춘리 일원의 중선포천과 2012년 태풍 ‘산바’로 가옥 3동, 농경지 1.16ha의 피해가 있었던 합천군 가회면 함방리 일원의 신등천에 대한 수해상습지개선사업을 26일 준공하였다.

  

지난 3년간 총사업비 113억 원을 투입하였으며 수해상습구간인 중선포천 4.65km와 신등천 1.8km에 대한 제방축제와 하천호안을 정비한 것으로 중선포천 하천연장 총 11.5km의 개수율을 43.1%에서 82.2%로, 신등천 하천연장 총 27.0km의 개수율을 85.2%에서 92.1%로 높이게 되었다.

  

경남도는 예전부터 하천폭이 좁고 제방고가 낮은 지역을 사업구간으로 선정하여 사업을 시행하여 중선포천의 경우 인근 마을 21가구 외 주변 농경지 47.3ha, 신등천의 경우 인근 마을 10가구 외 주변 농경지 21.5ha에 대하여 상습적인 침수 및 홍수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되었으며 농경지 침수예방을 통한 영농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찬 경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 “향후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수해상습지에 대해 신속한 하천정비를 실시함으로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방하천이 홍수에 안전하면서도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생태 및 힐링 하천으로서 역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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