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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무한돌봄 센터는 지난 27일 시민회관 2층 회의실에서 ‘2014 무한돌봄 센터 민․관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안성시 민간과 공공에서 위기가정의 문제해결과 자립을 위해 힘쓰고 있는 무한돌봄 센터 직원들과 동․서부 네트워크 팀 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내용으로 2014년 상반기 무한돌봄 통합사례관리 진행과정과 성과 공유 및 향후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고, 안성시 법률홈닥터 최희진 변호사가 생활법률 교육을 실시해, 법에 취약한 소외계층에게 법률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실무자들의 역량강화가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으로 안성시 민․관 실무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고 화합과 협력으로 주민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사례관리 업무 활성화에 더욱 정진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주민생활지원과 김주경 과장은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해 안성시가 최고의 복지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사람이 먼저인 복지 안성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성시 무한돌봄 센터는 동․서부 무한돌봄 네트워크 팀과 함께 안성시 위기가구에게 민간․공공 자원을 통합 지원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