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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실종아동 프로파일링 등록 - 지문등록하러 왔어요 - 푸른 숲속 유치원 원아27명 하남서 방문 김만석
  • 기사등록 2016-10-06 18: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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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남경찰서 제공)



하남시 춘궁동에 위치한 푸른숲속 유치원 꼬마손님 27명이 지문등록을 위해 하남경찰서를 방문했다. 


사전지문등록제도는 경찰이 지난 2012년부터 아동 등이 실종되었을 때를 대비해 경찰청 시스템에 미리 아이의 지문과 사진, 연락처, 생년월일, 신체적 특징 등을 등록하고 실종 시 등록된 정보를 활용하여 신속히 발견할 수 있는 제도이다.


대상은 18세 미만 아동, 지적·자폐성 장애인, 치매 노인이며 지문 등록 방법은 가족관계증명서류를 지참하여 가까운 경찰서 또는 지구대, 파출소에 방문하거나 모바일 앱, 인터넷 안전Dream을 통해 신청을 할 수 있다. (단, 지문은 방문하여 등록해야 한다.) 


이 날 경찰서를 방문한 어린이들은 지문등록기를 보고 ‘이거 아파요?’라고 물어보거나 사진등록을 위한 촬영에서 손가락으로 브이자를 그리는 등 경찰서 방문을 신기해하며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 


하남서 여성청소년과 고형권 순경은 실종아동 발견 시 제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사전지문등록제도인 만큼 평소 가까운 경찰서나 지구대를 활용하여 지문등록을 할 것을 적극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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