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재천)가 10일 새로운 노사문화 정립을 위한 ‘HF 노사공동 화합선언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노사는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양질의 대국민 주택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김재천 사장은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정당한 조합 활동을 존중하며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일터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재동 노조위원장은 “노동조합은 공사의 설립목적 달성을 위한 전략 및 사업추진에 협조해 나가겠다”면서 “현재 진행중인 성과연봉제 안착을 위한 노사공동TF가 평가의 객관성 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사는 7월 산별노조인 금융노조를 탈퇴하고 기업별 노조로 조직형태를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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