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 자율방범단 순찰     © 이정수

화성서부경찰서(서장 오동욱)에서는 12월 23일(화)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화성시 향남읍 평리 일대 외국인 밀집지역과 서민주거지역에 대하여 범죄예방 순찰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합동순찰에는 경찰관들과 외국인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민간기동순찰대, 어머니 폴리스등 민간단체회원 40여명이 참여하였다

이날 합동순찰에서 외국인 밀집지역과 원룸단지주변을 중심으로 최근 발생한 외국인 범죄 예방 홍보와 범죄분위기 사전 차단을 위한 예방순찰을 실시하고 외국인들을 상대로 7개국 언어로 번역한 범죄신고 요령 및 절차 안내 홍보문도 배포하였다.

오동욱 서장은 현장에서 협력단체 회원들을 격려한 뒤 “화성을 안전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 협력방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