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상사중재원이 두바이국제중재센터와 중재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제공: 대한상사중재원)

대한상사중재원(원장 지성배)이 10월 13일(목)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두바이국제중재센터(DIAC)와 중재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대한상사중재원 지성배 원장과 두바이국제중재센터 Habib Al Mulla 센터장이 참석하였으며 양해각서에는 국제중재와 관련된 세미나, 중재인 추천, 정보 교류에 관한 양 기관의 협력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양해각서는 5월 두바이에서 현지 변호사와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개최된 공동 세미나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탕으로, 양 기관간 협력을 공고히 하는 차원에서 대한상사중재원이 제안하여 체결됐다. 

체결식 이후 열린 공동 세미나에서는 한국 기업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동의 중재와 중동지역 중재기관 이용에 대한 내용을 다루어 참석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두바이국제중재센터 MOU’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대한상사중재원 예건희 사원에게 연락하여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