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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재광 평택시장, 외자유치 발 빠른 행보 - 황해경제자유구역 현덕지구 투자 청신호 이정수
  • 기사등록 2014-12-26 13: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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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자유치     © 이정수

- 평택시장, 시의장과 투자 골든타임 강조

 

공재광 평택시장의 기업유치 행보가 연말까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2일 공재광 평택시장은 23일 일정으로 중국 북경을 방문해 황해경제자유구역 현덕지구 조기 투자를 위해 주요투자자인 중국 역근 그룹을 방문했다.

 

이는 지난 19일 황해 경제자유구역청이 신청한 현덕지구 개발계획 변경()이 산업자원부 주관 제73차 경제 자유구역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중국기업투자자들을 만나 현덕지구에 투자를 요청하기 위한 방문으로 평택시의회(김인식의장, 양경석 부의장)와 동행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역근 그룹대표를 만나 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평택시의 현황을 자세히 설명하고 평택시에 투자해 성공할 수 있는 골든타임임을 강조하며 자기자본을 조기에 투자해 줄 것을 요청하였고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 냈다.

 

특히, 역근 그룹 문건명 대표는 시장이 의장과 함께 투자유치를 요청하기 위해 방문해 준 것에 대하여 감사와 함께 무한한 신뢰가 간다.”고 말하며 조기투자를 약속했다.

 

또한, 평택시장 일행은 잠재적 투자 예정자인 북경 청년보와 순신그룹을 연이어 방문해 평택에 투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북경 청년보업 집단은 중국 공산주의 청년단 북경시 위원회 기관보로 신문 광고경영뿐만 아니라 문화, 관광산업까지 투자를 넓히고 있는 그룹이며, 순신그룹은 북경시 첫 번째 농업류 상장회사로서 중국제조업 500대 기업에 해당되며 부동산 개발과 관광업도 경영하는 그룹이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평택시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집행부와 의회가 서로 뜻을 같이해 국내기업 뿐만 아니라 해외기업 유치를 위해 투자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의 해외자본 투자활동으로 인해 황해자유경제구역 현덕지구는 평택호 관광단지와 평택 항으로 이어지는 중국 관광객의 쇼핑 및 관광 클러스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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