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교통이 불편한 섬 주민에게 자동차 검사에 대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교통안전공단 홍성지소와 함께 외연도 등 8개 도서지역의 자동차 127대를 출장 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자동차 출장점검은 섬 주민들이 차량 검사를 위해 육지에 나오는데 따른 차량이동 불편과 시간, 경비 등을 덜어주고자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일환으로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도서지역 주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는 생업에 종사하면서 검사 이행에 열악한 도서 주민들에게 시간, 재정적으로 큰 도움이 돼 매년 만족도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매년 상·하반기 각 1회씩 출장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 시, 차량등록증, 보험증권을 구비하고 검사비를 납부하면 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오천면 행정선 운행으로 육지 출장이 어려운 주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출장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이로 인하여 생업에 종사하면서 검사 이행에 열악한 도서 주민들이 재정적, 시간적으로 매우 큰 도움이 되어 시정 만족도가 크게 증가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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