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송림그린테크 단지 조기 분양완료
-입주기업 12개사와 투자협약 체결-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1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송림그린테크단지 내 입주기업 12개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12개사는 ▲금속울타리를 생산하는 (유)디자인연구소두드림(대표 이은희) ▲철강․금속창호․하이샷시를 생산하는 성원퍼니처철강㈜(대표 김형희) ▲깐대파와 양파를 생산하는 성진영농조합법인(대표 김병조) ▲하우스 자동덮개를 생산하는 에코리더스㈜(대표 조영미) ▲장류․소스류를 생산하는 연수식품(대표 장원서) ▲산업용 차량적재기를 생산하는 영광티엘에스(대표 정휴열) ▲금속제 조립식건물․컨테이너를 생산하는 우성건설산업(대표 손환) ▲이동식주택․휀스를 생산하는 정원산업(대표 최정원) ▲배전반․태양에너지제품을 생산하는 ㈜보해전기(대표 신푸름) ▲매실식초․흑마늘액기스를 생산하는 ㈜호실농원(대표 김철성) ▲체력단련용장비․놀이터용 장비를 생산하는 ㈜호원(대표 이한재) ▲LED조명․가로등주를 생산하는 ㈜휴먼라이텍(대표 박홍배)으로 총 분양면적 43,463㎡에 167억원 투자규모로 143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한편, 총사업비 95억원을 투입하여 2013년에 조성된 송림그린테크단지는 민선 6기 들어 적극적인 투자유치 노력으로 전체 부지 14만 4천여㎡를 3년만에 조기 분양 완료하게 되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송림그린테크단지에 투자를 결정한 투자기업에 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군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빠른 시일 내 투자를 실현해 주시기 바란다.”면서“지방이 위기이지만「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한자성어 마부작침(磨斧作針)의 의미처럼 비록 어려운 지방 환경 여건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노력과 인내로 도전한다면 이루지 못할 게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