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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아세안 서밋 2016’ 개최 - 기업들이 민첩성, 적응성, 선견지명을 가져야 하는 필요성 - 변화를 주도하는 요소들에 대해 연구 최문재
  • 기사등록 2016-10-25 18: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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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PO 동남아 지부가 아시아 지역 최고경영자들 위한 인사이트 아세안 서밋 2016을 개최한다(사진제공: YPO)



세계 최고 수준의 경영자 단체인 YPO의 동남아 지부가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인사이트 아세안 서밋 2016(Insights ASEAN Summit 2016 (IAS))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IAS는 매년 전세계 YPO 회원들과 업계 혁신가, 기업가, 비즈니스 리더들을 한자리에 초대해 현재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지역 내의 사업 기회와 각종 과제들을 논의하는 행사다. 올해 ISA는 ‘새로운 판 짜기’를 주제로 불확실한 비즈니스 환경과 마주하는 기업들이 민첩성, 적응성, 선견지명을 가져야 하는 필요성, 그리고 변화를 주도하는 요소들에 대해 연구한다. 


참석자들은 이틀 간의 행사 기간 동안 아세안 지역이 가져다 주는 사업 기회를 파악하는 한편 비즈니스 리더들이 사업 모델과 가치 제안, 기업구조를 재편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인식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YPO 싱가포르 지부 회원인 월터 블로커(Walter Blocker) 베트남무역연합협회장과 마이클 자카(Michael Zacka) 테트라팩 아시아 지부장은 “인사이트 아세안 서밋은 아세안이라는 새로운 경제 공동체 속에서 성공을 목표로 하는 혁신적인 리더들을 위한 교육과 인맥 형성, 리소스와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귀중한 자리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본 행사에는 마이클 바크닌(Michael Vaknin) JP모건 시장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해외 리소스 분야 주요 연설자로 참석한다. 


본 행사는 또한 경제 관련 공동체들의 역할과 역내 인재 확보부터 환경적 지속가능성과 기술 혁신 동력 등 아세안 지역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YPO 회원은 물론 비회원 자격의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독보적 수준의 가치를 제공하는 올해 ISA 행사는 JP모건이 후원사로 참여한다. JP모건은 지속 가능한 아세안 경제 구축을 위한 비즈니스 리더들의 교육과 역량 강화, 신규 사업 기회 창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YPO 동남아 지부는 역내 9개국을 대표하는 18개 지역본부의 850여 명의 회원들에게 네트워크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YPO에는 전 세계 130개국 2만 4,000명의 회원과 회원 가족을 대상으로 주요 기관들과의 제휴 기회를 제공하며 특화된 네트워크를 통해 이들이 비즈니스, 공동체, 개인 리더십을 함양하는 데 일조한다. 전 세계적으로 YPO에 가입한 경영자들은 모두 1,500만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연간 6조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행사에 연설자로 참석하는 주요 인사들은 다음과 같다. 


-라피다 아지즈(Tan Sri Rafidah Aziz) 에어아시아 X 회장 (前 말레이시아 국제통상산업부 장관) 

-조나단 애셔슨(Jonathan Asherson) 롤스로이스 아세안 태평양 지부장 (싱가포르) 

-칼 모리슨(Karl Morris) 오드 미네트 회장 (호주) 

-아니쉬 샤(Anish Shah) 마힌드라그룹 전략부문 사장 (인도) 

-데이브 웨스트(Dave West) 시스코 아태지역 및 일본 담당팀장 겸 최고 기술 책임자 (싱가포르) 

-하짓 길(Harjit) 前 필립스 아태지사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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