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28일 청 제1회의실에서 경기북부 11개 경찰서 모범운전자 총661명을 대표하는 김제현 연합회장을 비롯 22명을 초청, 그 간 교통소통 및 사고예방을 위한 모범운전자 활동에 감사 및 격려하는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서는 교통관리 유공이 많은 우수 모범운전자 5명에 대하여 감사장을 수여하고,보다 안전한 경기북부 만들기 및 경찰과 모범운전자회간의 발전적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토론했다.
서범수 경기북부청장은 이자리에서 경기북부의 열악한 교통 환경과 지리적 특성 및 각종 지역행사가 많아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모범운전자 여러분의 노력과 역할 덕분에 경기북부청의 교통사망사고가 크게 감소하는 성과를 가져왔다고 치하면서 모범운전자회원의 사기진작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도 병행할 것이라며, 교통관리 현장에서의 개인 안전에도 각별히 유념해달라고 당부했다.
모범운전자들은 이번 간담회가 경찰과 모범운전자들의 공감대를 넓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간담회를 정례화 했으면 좋겠다고 건의하면서, 앞으로 보다 안전한 경기북부 만들기 위하여 적극 협조하고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