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소방서(서장 김현묵)는 11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4개월간 대형화재 방지 및 국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2016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겨울철 화재 5% 저감을 목표로 한 맞춤형 예방활동 강화 및 현장중심의 선제적 대응으로서 ▲불조심 강조의 달과 연계한 대시민 119안전운동 전개 ▲대형화재 줄이기 위한 사전 예방활동 ▲선제적 재난 대응태세 확립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화재예방 캠페인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소방차 길 터주기 운동,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소소심(소화기 사용법, 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체험활동으로 안전문화 확산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집중 추진시책을 도입하여 용접․용단 등 화기취급 공사장에 대해 임시 소방시설 설치를 지도하고 예방활동을 강화해 작업자 안전교육, 관계자 간담회 등의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보령소방서 관계자는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계절을 맞아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상황전파체계를 유지해 빈틈없는 예방․대비․대응 태세 구축을 통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해 안전문화 조성에 이바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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