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2일 보령 웨스토피아에서 오세현 도 복지보건국장과 시‧군 보건소장, 담당 공무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통합건강증진사업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도와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단장 이석구 충남대 교수)이 함께 마련한 이날 행사는 건강증진사업 유공자 표창과 현장 중심의 우수사례 발표, 내년 사업 방향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토론에서는 지역민의 건강수준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가장 취약한 질병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사전예방 관리와 바른 생활습관관리를 위한 교육·홍보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참석자들은 내년 통합건강증진 사업 방안을 논의하고, 도민의 건강 담당자로서 주어진 역할과 책임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보고대회는 그 동안 추진해 왔던 통합건강증진사업을 평가, 공유하고 내년도 건강증진사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 도민 건강 실천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충남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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