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ㅁ"청년실업 전, 월세난 , 공유경제와 협력적 소비로 해결"
  • 김성환
  • 등록 2016-11-09 17:43:46
  • 수정 2016-11-09 17:44:39

기사수정
  • - 송영길 의원 초청 '공유경제와 누구나 집' 주제로 수요정책아카데미 실시


청년실업 전월세난, 공유경제와 협력적 소비로 해결

송영길 의원 초청 공유경제와 누구나 집주제로 수요정책아카데미 실시

주거 정책은 재산의 공유와 사회 협력을 기반으로 추진해야 성공

나주시 9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국회의원(인천 계양을)을 강사로 초청, ‘공유경제와 누구나 집이라는 주제로 수요정책아카데미를 가졌다.

이날 특강에서 송영길 의원은 주거 정책은 재산의 공유와 사회 협력을 기반으로 추진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청년 실업과 전·월세난 심화 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공유 경제와 협력적 소비가 필요하다. 인천광역시장 재임 시절부터 운영한 누구나 집 프로젝트를 전국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누구나 집 프로젝트는 정부의 주택 기금을 활용하여 주민이 소득과 신용등급에 상관 없이 적정 임대료(집값의 10%가량)를 내고 아파트에 최대 10년간 거주할 수 있는 정책이다.

또한, 송 의원은 주거 환경을 조성할 때 주거 공간과 공용 공간(지하)으로 분리해 각 가정의 자산을 공유하면 토지의 실질 용적률을 높일 수 있다이 같은 협력이 있다면 주택 공급 가격을 낮추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인규 나주시장은 송영길 의원의 누구나 집 프로젝트에서 우리 나주의 주거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주거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시민들에게 오늘 강의에서 착안해 해결 방법을 찾아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하였다.

사진설명)

송영길 국회의원이 9일 나주시청 회의실에서 공유경제와 누구나 집이라는 주제로 수요정책아카데미 특강을 하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고양시,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12월까지 운행 고양특례시는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을 이달부터 12월 7일까지 하반기 운행을 한다고 4일 밝혔다.'끞'은 경기도, 고양·파주·김포시, 경기관광공사가 함께하는 지역 여행 프로그램으로 3개 시의 앞 자음을 조합해 만든 명칭이다. 경기 서북부의 문화·예술·자연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25명 이상 단체 예약 때는 ...
  5. 김정은-시진핑 6년 만에 정상회담…북·중 관계 개선 신호탄 북-중 정상회담이 4일 6년 만에 열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이번 만남은 경색됐던 북-중 관계 개선에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저녁 7시께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북-중 양자 회담은 시...
  6. 백령도 서해 최북단에 자리한 백령도는 마치 흰 날개를 펼친 새처럼 바다 위에 유유히 떠 있는 섬이다. 두무진의 거대한 절벽은 수억 년 세월이 빚어낸 자연의 성채처럼 늘어서 있으며, 가까이 다가가면 ‘장군바위’, ‘코끼리바위’ 같은 바위들이 마치 살아 있는 듯 신비롭게 모습을 드러낸다.
  7.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