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9일 건양대학교 논산창의융합캠퍼스에서 건양대학교와 진로진학교육 및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자유학기제의 안정적 정착과 더불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진로진학교육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면서, 대학과의 교류협력을 확대하고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에 기반을 둔 맞춤형 진로설계 지원을 강화해 왔다.
건양대학교 또한 진로진학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 하고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의 전문 인력과 시설을 활용한 진로체험프로그램 운영과 진로진학 정보 ‧ 연구자료 공유 등 진로진학 인프라 구축에 적극 협조한다는 입장이다.
협약식에서 김지철 교육감은 “자유학기제를 기반으로 한 교육 혁신, 인성과 감성에 기반 한 참학력 신장 그리고 소질과 적성 중심의 진로진학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함으로써 미래역량 함양과 창의적 인재 육성에 노력하고 있다”며 “오늘 건양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의 질 높은 교육 시스템이 학생중심 충남교육 발전에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건양대학교는 올해 충남 중고 학생 421명에게 학과 진로체험 프로그램 총 23회를 제공한 바 있으며, 논산계룡 자유학기제․진로체험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는 등 충남도교육청 진로교육 연계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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