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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양경찰서(서장 김두형)는 지난 28일 체계적 정신 건강관리를 위한 일환으로 보령해양경찰 직원 및 의경 대상 심리상담 및 강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된 심리상담 및 강연은 현재의 자신의 스트레스 및 심리 상태를 인지하여 발전적 미래를 설계하고, 상담을 통한 해양경찰의 직장 내 심리적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행사를 가졌다.
특히, 오전에는 “포로가 되는냐, 프로가 되는냐”라는 강연주제를 통해서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방법을 다방면으로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직장및 가정생활에 있어 프로답게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법을 습득 좋은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현재, 보령해경에 복무 중인 경찰관 및 의경은 총290여명으로 최근 해수욕장 안전 관리, 낚시어선 등 안전관리, 중국어선 단속업무 등으로 심리적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번 대면 상담 시행으로 경찰관과 의경들의 정신건강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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