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찰서(경찰서장 정경택)는 지난 21일 지역 체류 외국인들의 사회조기정착지원의 일환으로 지난 달 초부터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개강하여 6주간의 교육을 맞치고, 4개 기관(하남·광주서, 용인면허시험장, 하남21세기운전학원)과 협업하여 외국인 출장(PC)학과시험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출장 학과시험은 원거리 이동, 혼잡한 시험장 등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각 기관과 협의하여 응시하게 되었다.
학과시험에 응시한 태국출신 라트리씨(여, 37)는 “먼저 취득한 친구들이 시험장이 하남에서는 멀고, 혼잡하여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들었다. 하지만 이렇게 가까운곳에서 시험도 치루고 시간도 아껴,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을 봐서 합격하게 되었다. 너무 감사하고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하남경찰서장(정경택)은 "앞으로도 관내 결혼이주여성 및 외국인들이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위해 불편함이 없도록 아낌없는 지원으로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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