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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산림사업 부산물로 사랑을 나누다 - 49세대 및 마을회관 1개소에 땔감 51톤 전달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16-11-29 09: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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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땔감 전달 장면


보령시가 나눔 운동 확산에 기여하고자 지역의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를 전개했다.

 

시는 가을철 산불예방전문 진화대원과 공공산림가꾸기 사업 등을 통해 부산물 수집과 운반, 토막 자르기로 한 달간 준비해 약 51톤을 아궁이나 화목보일러를 이용하는 가정 중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복지사각지대, 공공시설 등에 땔감을 배부했다.

 

특히 산림사업의 부산물은 숲 가꾸기 부산물을 활용해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할 뿐만 아니라 산불 인화물질 제거, 산불과 병해충 예방, 집중호우 시 재해예방, 산림바이오매스 지원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기여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땔감 나누기를 통해 산림부문도 나눔 운동에 동참할 수 있게 됐다, ”전달된 땔감으로 추운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매년 겨울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땔감을 제공해 왔으며, 지난 2010년부터 7년간 363세대에 약 354톤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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