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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16년 산·학·관 협력 중소기업 기술개발 최종 보고회 가져 - 아주자동차대학 산학협력단의 코리아휠(주), ㈜에스앤씨 기술개발사업 순…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16-12-06 10: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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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앤씨 하수슬러지 가압장치 설비 설명장면


보령시가 대학의 전문기술을 활용해 기업의 기술력 향상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16년 산관 협력 중소기업 기술개발지원사업의 최종 보고회를 지난 5일 코리아휠()에스앤씨에서 순회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기술개발 심위위원장(지역경제과장) 7명과 관련 기업체 대표가 참석해 연구위탁을 받은 아주자동차대학 산학협력단으로부터 그동안의 기술개발 추진경과와 성과를 듣고 개발제품의 운영 실적을 토대로 사업결과를 평가했다.

 

시는 연초 사업대상자를 공모해 코리아휠()에스앤씨 2개소를 선정했고, 지난 4월 과제선정 심의를 거친 후 자부담 포함 사업비 4000만 원을 투입해 아주자동차대학 산학협력단 4명의 연구원이 7개월여 만에 기술개발 지원을 완료했고, 지난 11월부터 본격 가동하고 있다.

 

이에 따라 코리아휠()은 대형스틸휠(40kg) 도장 이동 작업 시, 노동 강도를 줄이기 위한 기계장치 개발로 안전사고 예방과 작업환경 개선으로 인력난 해소, 효율성 향상에 의한 원가절감을, 에스앤씨()의 하수슬러지 이송효율을 높이기 위한 분리형 이송펌프 가압장치는 슬러지의 흡입 및 토출이 원활해져 기술경쟁력 우위 확보 효과가 클 것으로 내다봤다.

 

김동일 시장은 관 협력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으로 신제품 개발 및 생산성 향상, 자동화기반 구축 등 기업체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앞으로도 아주자동대학 산학협력단과 기업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지역의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등 전국 최고의 기업하기 좋은 보령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관 협력 기술개발 지원 사업은 자금사정 등으로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제조업체에 대해 제품개발, 공정개선 등 기업의 생산성 개선으로 제품의 수준향상과 수익증대, 비용절감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모두 40개 기업이 지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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