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지난 5일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시 광진구체육회에서 우수체육시설 견학의 일환으로 보령종합체육관과 종합경기장을 방문,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날 광진구체육회 유승덕 부회장과 임원, 광진구청 생활체육팀장 등 모두 17명이 방문한 가운데 보령종합체육관 건립현황을 청취하고, 실내경기장, 볼링장, 스쿼시 경기장을 돌아보며 규모와 내실 면에서 두루 우수함을 갖춘 종합체육관의 주요 시설에 놀라움을 나타냈다.
광진구체육회 관계자는 “머드축제의 고장 보령시의 체육시설이 이렇게 우수한지 미쳐 몰랐었다”며, “오늘 견학이 광진구 체육시설의 기반 확충과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확히 제시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보령종합체육관 등 지역의 체육시설이 타 지자체와 체육회 등에서 견학 올 만큼 뛰어나다는 자부심이 느껴졌다”며,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우리 체육시설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35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