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겨울을 녹이는 따뜻한 마음! - 충남도교육청, 학생 2232명에게 생활비 9억6600만 원 전달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16-12-08 09:07:59
기사수정


▲ 김지철 교육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8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2232명에게 총 96600만 원의 생활비를 전달했다.


이번 생활비는 한 해 동안 사랑의 수호천사, 사랑 나눔 동전 모으기, 희망나눔 캠페인 등의 사업을 통해 교직원과 학생들이 정성스럽게 모금한 성금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에게 지원했다.

 

그동안 충남도교육청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저소득 가정 학생 성금 모금업무 협약을 맺고 도내 교직원과 학생들이 모금한 성금을 2005년부터 올해까지 학자금, 의료비, 생계비 등 총 23862명의 학생에게 전달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도교육청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1억 원을 특별 지원해, 법적지원을 받는 학생 이외에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 500명에게 20만 원씩 생활비를 지원해 더욱 뜻깊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기부는 날개 없는 천사이며 앞으로 기부활성화를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3596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예산군, 2024년 신규공무원 멘토링 및 직무·소양 교육 개최
  •  기사 이미지 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 가정의 달 행사 진행
  •  기사 이미지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노동 존중 사회실현 기반 위해 노력할 것”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