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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팔, 2014년 총 결산 인포그래픽 선보여 - 누적 1억 콘텐츠 뷰 및 새로운 채널 개발 등 다양한 성과를 내 김만석
  • 기사등록 2014-12-31 15: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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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웹소설 선두기업 북팔(www.bookp.al)이 2014년 한 해 총 결산 자료를 인포그래픽 형식으로 정리해 내놓았다.

2011년 3월 설립한 북팔은 올해 웹소설 미리보기 유료화 모델의 성공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10배 가까이 성장한 매출을 기록했다. 인포그래픽에서 공개하듯 약 1만 작품, 20만 회차의 웹소설을 자사 플랫폼 내에 확보하였으며, 올해 11월 누적 1억 콘텐츠 뷰를 달성한 것 역시 유의미한 성과였다.

또한 단순히 매출 및 페이지뷰만 늘어난 것이 아니라, 이 성과로 얻은 결과물을 작가 매니지먼트와 수익 분배에 돌려 창작 생태계에 기여를 한 한 해이기도 했다. 북팔은 매출이 J커브를 그리며 성장한 올 한해의 동력이 바로 작가들이 창작에만 집중하고, 그에 따른 정당한 수익을 받아갈 수 있도록 매니지먼트를 한 데서 나왔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덕분에 약 3천명의 웹소설 작가를 확보했으며, 이 중에 고수익을 올리는 스타 작가도 발굴해냈다. 북팔이 최고 수익 작가로 꼽은 ‘꿈꾸는이’ 작가는 월 2천만원이 넘는 수익을 올리며 강력한 팬덤을 거느리기도 했다.

웹소설로 낸 성과 이외에도, 다양한 채널 및 서비스를 시작해 소비자와의 접촉면을 늘렸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북팔은 텔레그램 기반의 새로운 메신저인 ‘북팔톡’(http://www.bookpaltalk.com/)을 출시해, 높은 보안성을 지닌 모바일 메신저로 한국 사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그 외에 ‘짤티비’(http://zzal.tv/), ‘썰티비’(http://ssul.tv/) 등 순간순간의 핫이슈를 소개하는 서비스를 개시해 인기를 모으기도 했다.

북팔 관계자는 “2014년은 북팔에게 정말 의미 있는 한 해로, 많은 성장을 이루었다”며, “내년에는 웹소설 뿐 아니라 다른 채널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어 진정한 모바일 콘텐츠 회사로 거듭나려 한다. 물론 웹소설 서비스의 해외 진출 역시 2015년 목표 중 하나이다”라며 신년 포부를 밝혔다.

북팔 소개
북팔은 모바일 콘텐츠 전문기획사이다. IOS 및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웹소설, 모바일 메신저, 팟캐스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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