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자원봉사센터(기흥구 지원센터) 코치들이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 전액(51만원)을 취약계층 아동 자립을 위한 ‘디딤씨앗통장’에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자원봉사센터 코치는 자원봉사 희망자의 상담과 활동처를 조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적은 보수에도 하루 4시간씩 근무하며 자원봉사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을 위한 배려와 봉사가 몸에 밴 코치들이 주축을 이루어 모아진 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저소득으로 인해 적립금을 불입하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쓰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