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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복합커뮤니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리는 ‘시흥 어울림국민체육센터’첫삽 정용권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17-02-06 14:52:26
  • 수정 2017-02-06 14: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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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아이부터 노인까지 3세대가 공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소통할 수 있는 시흥 어울림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한다.

6일 개최된 기공식에는 김윤식 시흥시장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도의원, 유관기관장, 체육관계자, 지역주민 150여 명이 함께해 시흥 어울림국민체육센터의 비전을 제시하고 안전하며 차질 없는 시공을 기원했다.

특히, 시공사와 감리자 대표는 성실 시공 다짐 선서를 통해 모든 역량을 기울여 성실한 시공으로 공사를 완료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지역사회복지시설 2개소에 나눔의 쌀을 기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시흥 어울림 국민체육센터2013년 건립계획 수립과 2014년 국민체육진흥기금 50억 원을 확보한 이후, 행정절차 등의 준비 기간을 거쳐 착공했으며, 총사업비 300억 원이 투입되는 시흥형 3세대 복합커뮤니티센터이다.

주요시설로는 수영장(50M), 체력인증센터, 청소년 문화의 집, 실내체육관 등이며 지상5, 지하1층 전체면적 12,976규모로 20186월 완공될 예정이다.

특히, 대상지 주변으로 여성비전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 정왕보건지소, 육아종합지원센터(3월 운영예정) 등 각종 공공시설이 집중되어있어, 어울림국민체육센터가 들어서게 되면 원-스톱 공공 문화, 체육, 행정, 의료서비스가 가능하게 돼 공익시설용지의 구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어울림국민체육센터는 3세대가 화합하고 어울릴 수 있는 명실상부한 시흥형 복합커뮤니티센터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운동으로 소통할 수 있는 경기도 대표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로 건립이 완료되면 시흥시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더 풍요로워질 것이라며 앞으로 예정된 일정대로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부족한 재원 마련에 대해 각계각층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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