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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한·이란 국세청장 회의 개최 - 경제교류 지원·세정협력 위한 약정 체결 최문재
  • 기사등록 2017-02-07 16: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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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환수 국세청장(왼쪽)과 세예드 카멜 타가비 네자드 이란 국세청장이 만나 악수하고 있다.




우리나라와 이란이 제1차 한·이란 국세청장 회의를 열었다. 


임환수 국세청장은 7일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세예드 카멜 타가비 네자드 이란 국세청장과 만나 양국의 최근 세무행정 동향을  소개하고 외국․외투법인 세원관리 및 세정지원 운영 현황에 대한 경험과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경제교류 지원과 양국 국세청의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을 위해 한․이란 국세청 상호협력 약정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임 청장은 이란의 조세행정개혁을 지원하기 위해 이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국 국세청의 차세대 국세행정 시스템(NTIS), 소득세, 부가가치세 등 한국 국세행정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5. 30.(월) 이란 국세청장의 방한 이후, 우리의 차세대 국세행정 시스템(NTIS), 직접세 등 국세행정 운영 사례를 배우기 위한 이란의 답방 요청에 부응함과 동시에,  지난해 1월 이란 경제제재 해제와 5월 양국 정상회담 개최 이후 우리 기업의 세정 애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임 국세청장은 우리 진출기업과 교민들에 대한 이란 국세청의 적극적인 세정지원을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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