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몇 시군에서 구제역이 발생됨에 따라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조류인플루엔자(AI) 방지는 물론이고 구제역 예방을 위해 동원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투입하여 비상근무를 펼치고 있다.
먼저 소와 돼지사육 농가에 대해 담당 공무원을 지정하여 구제역 발생을 사전에 철저히 차단하겠다는 각오다. 먼저 소사육 620여 농가에 대해선 본청 소속 공무원을 담당자로 지정하고, 돼지사육 200여 농가는 14개 읍면동 직원들을 전담으로 지정하여 예방활동을 체계적으로 펼친다.
특히, 시는 구제역 접종 후 4주가 경과되지 않은 농가를 제외한 모든 소사육 농가에 대해서는 2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 동안 구제역 백신접종을 모두 마치라고 행정명령을 내린 상태다.
또, 백신 접종의 누락을 방지하기 위해서 전업농가의 경우에는 자가 접종을 원칙으로 하고,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에 대해선 수의사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백신 접종반에서 예방 백신을 놓을 계획이다.
인근 시군에서 유입될지도 모를 구제역 바이러스를 차단하기 위한 소독과 차량통제도 더 강화됐다. 현재 이천 지역에는 6개의 거점소독시설이 운영되고 있는데, 이곳에서는 24시간 내내 AI와 구제역 관련 차량에 대한 소독과 통제가 이루어지고 있다.
조병돈 시장은 “지난번 발생된 AI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에 이어 다른 시군에서 구제역까지 발생된 상황 때문에 축산농가의 고통이 커지고 있다.”면서, “구제역이 발생치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조 시장은 “행정기관 등 관계 부서의 예방활동도 중요하지만, 이와 더불어 축산농가에서도 구제역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에 보다 더 철저히 기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
안산시, 신인감독 김연경 주말 마지막 방송… 상록수체육관서 최종전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23일 안산시 출신 배구 황제 김연경의 팀 창단기를 그린 MBC ‘신인감독 김연경’의 마지막회가 방영된다고 20일 밝혔다.‘신인감독 김연경’은 프로 무대에서 방출되거나, 프로 진출을 꿈꾸는 실업팀 선수 등 각자의 이유로 ‘언더독’이 된 선수들이 신인감독으로 돌아온 김연경과 함께 성장..
안산시, 혁신적 스포츠 정책 성과 인정… 전국 리더 도시로 올라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025 코리아 스포츠진흥대상’ 시상식에서 리더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0일 밝혔다.‘코리아 스포츠진흥대상’은 국내 스포츠 발전 및 활성화에 기여해 온 기관·단체·기업·개인 등 각 분야의 우수 공로자들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 7년째를 맞았다.리더 부문 대상은...
안산시-충북 영동군, 친선결연 협약체결… 상호 협력 기틀 마련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7일 영동군청에서 충청북도 영동군(군수 정영철)과 친선 결연 협약식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정영철 영동군수, 박태순 안산시의회의장, 신현광 영동군의회의장을 비롯해 김재국 부의장, 김유숙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 이진분 시의원(이상 안산시...
울산 학교 공간 재구조화 우수사례 대구와 나눈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20일부터 21일까지 울산지역 공간 재구조화 우수학교에서 대구광역시교육청 미래학교추진단 실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울산교육 시설 탐방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울산교육청이 지난 5월 진행한 탐방(인사이트 투어) 사례를 ...
강남 학교폭력제로센터, 학교폭력 피해 학생 지원 강화 방안 모색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임채덕)은 20일 청사 내 대청마루에서 ‘강남 학교폭력제로센터 피해 회복 지원단·법률지원단’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피해 회복 지원단과 법률지원단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개선점을 발굴해, 2026년 학교폭력 피해 학생 지원 ...
2025 한국미술교육 전시 축제’ 울산에서 열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과 울산중등미술교과연구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한국미술교육 전시 축제(페스티벌)’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울산 중구문화의 전당과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한국미술교육 전시 축제는 미래 교육 전환기를 맞아 전국의 ...
정읍시, 공공산후조리원 조성 첫삽
전북특별자치도 서부권 최초의 공공 산후 돌봄 시설이 될 '정읍 공공산후조리원'의 건립 공사가 시작됐다. 정읍시는 21일 용계동 353번지 일원 건립 부지에서 착공식을 열고,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체계적인 치유 공간 조성의 첫발을 내디뎠다.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박일 시의회 의장, 윤준병 국회의원을 비롯해 임승식·염영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