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지구대 이호중경위
정읍경찰서(서장 김종화) 중앙지구대(대장 이원호)는 13일 금감원을 사칭하여 현금을 전화기 밑에 보관하게 한 후 신고 자를
전주로 유인하는 수법으로 사기범행을 시도한 보이스피싱 인출책 일당보다 먼저 현장에 신속히 출동하여 안전하게 1400만원 상당의 현금피해를 예방하였다.
이날 11:00경 피해자는 경찰을 사칭하여 “분실한 신분증을 도용하는 사람이 있으니 통장에 있는 현금을 모두 찾아 집에 보관하고, 전주 금감원으로 출석하라.”라는 말에 속아 현금을 집에 두고 전주 금감원으로 출동하던 중 수상한 생각이 들어 경찰에 신고하였고 신고즉시 순경 방현 외 2명이 피해자의 집에 최단경로로 출동하여 현금을 안전하게 보존하고 신고자 또한 무사히 귀가조치하였다.
이원호 지구대장은 “신속한 출동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어르신의 고액현금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집중적 순찰과 신속대응으로 두 번 다시 속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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