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청라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규태)는 지난 15일 자치위원 및 면 직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가정 4가구에 250장씩, 모두 1000장의 연탄을 배달하며 어려운 이웃과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
사랑의 연탄은 청라면 소재 영보연탄에서 연탄 500장을 후원하고, 주민자치위원회에서 500장을 구입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전달하게 된 것이다.
김만수 면장은“올해도 주민자치위원회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어려운 가정이 한 곳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라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사랑의 집수리사업, 김장 나눔, 연말 고구마 나눔행사 등 다양한 자원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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