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라이선싱 선도업체인 MPEG LA, LLC가 자사 AVC 특허포트폴리오 라이선스의 특허권자 여러 명이 화웨이 도이칠란트 GmbH(이하 화웨이)를 상대로 독일 뒤셀도르프 지방법원에 특허권 행사 소송을 제기했다고 오늘(16일) 발표했다.
화웨이가 AVC/H.264(MPEG-4 파트 10) 모바일 기기 등에 사용되는 디지털 비디오 코딩 표준필수특허를 위반한 혐의다.
MPEG LA는 소장에서 독일에 휴대폰을 공급하는 화웨이가 자사가 제공하는 특허가 포함된 포트폴리오 라이선스나, 개인 특허권자의 라이선스 없이 특허보호를 받는 AVC 방법을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MPEG LA는 이번 소송을 통해 해당 특허에 대한 사용금지 명령과 더불어 금전적 손해배상금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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