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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 파트너십 체결
  • 조병초
  • 등록 2017-02-23 16: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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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S 애저 환경에서도 향상된 데이터 스토리지 및 거버넌스 지원


▲ 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가 애저 환경에서 베리타스 엔터프라이즈 볼트닷.클라우드 관리 및 거버넌스 서비스를 제공한다(사진제공: 베리타스코리아)



세계적인 정보관리 선도 기업 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대표 조원영)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Corp.)와 다년간의 글로벌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MS 애저를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최적화를 위해 애저 환경에서 베리타스 엔터프라이즈 볼트닷.클라우드(Veritas Enterprise Vault.cloud) 관리 및 거버넌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베리타스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오랜 협력 관계에 기반한 이번 파트너십은 양사 고객에게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스토리지 솔루션 지원 및 공동 판매하고 통합적이고 간편하며 비용 효율적인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 방안을 제시한다. 


양사가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스토리지 솔루션은 클라우드를 활용하여 비즈니스 민첩성을 높이고 스토리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고급 분석 및 머신 러닝을 포함한 애저 클라우드 서비스의 모든 기능을 활용해 클라우드에 저장된 데이터로부터 더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마이크 팔머(Mike Palmer) 베리타스 수석부사장 겸 최고제품책임자는 “기업의 디지털 혁신이 가속화되면서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관심과 신뢰가 더욱 커지고 있다”며 “베리타스의 독립 출범 1주년을 맞아 발표된 이번 파트너십은 양사 고객을 위한 클라우드 이니셔티브 강화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 첫 걸음으로 애저 클라우드로의 효율적인 데이터 이동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제이슨 잰더(Jason Zander)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부문 기업부사장(Corporate Vice President)은 “마이크로소프트와 베리타스 고객은 양사의 기술 솔루션을 통해 상호보완적으로 데이터 센터의 IT 과제를 해결해왔다”며 “고객들은 보다 강화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한 긴밀한 협업을 통해 애저가 제공하는 유연성과 엔터프라이즈급 안정성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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