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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전 대표, 보해양조 장성 공장 방문 전영태 기자
  • 기사등록 2017-02-23 16: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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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정배 전 대표, 보해양조 장성 공장 방문

천정배 전 국민의당 대표가 23지역이 평등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핵심은 지방의 인구를 늘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보해양조 장성 공장을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자신이 지역 평등정부 실현을 위해 제시한 연어프로젝트를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와 관련 천 전 대표는 지난 7일 지역 평등국가 실현을 위한 5대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이 가운데 연어프로젝트는 수도권 주민들이 노후 30년을 고향에서 보낼 수 있도록 귀촉·귀농 지원 노령 친화 산업 육성 젊은 층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도록 출산·보육·의료·교육 인프라 지방 우선 투자 등이 골자다.

 

천 전 대표는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최선의 경제정책이자 최고의 복지라며 좋은 일자리가 우리 고향을 비롯해 대한민국에 넘쳐나는 것이 저의 일생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특히 천 전 대표는 공공과 민간의 일자리 창출역량을 총동원하여 좋은 일자리를 지키고 나누고 만들고자 구상하고 있다세계 최악의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는 노동자의 쉴 권리아플 권리를 보장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현장 노동자 여러분과의 유익한 소통의 자리를 통해 저의 지역 평등과 일자리 평등공약을 보다 구체화 시킬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천 전 대표는 훌륭한 기업들이 다른 걱정하지 않고 혁신과 공정경쟁을 통해 실력만큼 향상할 수 있는 나라가 되어야 한다정경유착이나 정치적인 환경을 고려하지 않고도 기업만 열심히 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고 싶다고 주장했다.

 

한편 천 전 대표는 이날 보해양조 장성 공장 방문에 앞서 전남 백양사의 방장 지선 스님을 예방하고 여러 정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조언을 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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