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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인포, 국내 최초 클라우드 ‘보이는 ARS’ 솔루션 출시
  • 조병초
  • 등록 2017-03-06 17: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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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성으로만 가능했던 ARS 서비스가 눈에 보이는 ARS 서비스로 진화


▲ 트루인포가 보이는 ARS 서비스를 출시했다. (트루인포 제공)




CRM솔루션 전문기업 (주)트루인포(대표 신수원)가 3월 초에 ‘보이는 ARS’ 솔루션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보이는 ARS 서비스를 클라우드로 제공하는 것은 트루인포가 국내 최초다. 


최근 여론조사, 애프터서비스, 예약, 공연안내 등 고객과의 긴밀한 소통과 상담이 중요해지면서 통신사 등 ‘보이는 ARS’ 서비스를 활용하는 기업들이 점차 늘고 있다. 대선이 가까워지면서 정치권 일부 정당에서 대선경선 과정에 ‘보이는 ARS’를 활용, 당원이나 지지자들의 참여를 독려한 사례도 있다. 

  

‘보이는 ARS’는 수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많은 업체들이 과중한 초기 구축비용 부담 때문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에 출시된 트루인포의 ‘보이는 ARS’는 간단한 세팅만으로 바로 적용이 가능한 ‘클라우드형 보이는 ARS’ 서비스로 구축비용에 대한 부담이 크게 없이 월정액만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트루인포의 ‘보이는 ARS’는 전화 연결 시 SMS로 전송되는 링크를 응답자가 클릭하면 곧바로 모바일 화면에서 페이지가 열리기 때문에 기존의 솔루션처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설치가 따로 필요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트루인포의 ‘보이는 ARS’는 발신 전화번호를 인식하여 예약정보, 비용정보, 서비스정보를 곧바로 보여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이는 페이지를 통해서 제품홍보 및 공지기능까지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경우에 따라서 고객의 문의사항까지 접수하여 바로 상담원에게 전달할 수 있어서 통화량이 폭주하는 바쁜 시간 콜센터 고객상담에도 얼마든지 활용될 수 있다. 또한 010으로 시작하는 스마트폰으로 전화를 했을 때만 작동하도록 세팅해 놓으면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만 선별적으로 서비스 적용도 할 수 있다. 


트루인포 신수원 대표는 “이번 보이는 ARS 출시로 그간 ARS로 서비스가 어려웠던 분야에서도 ARS 서비스 활용이 가능해졌다”며 “특히 초기 ARS 구축비용에 부담을 느꼈던 중소기업군의 병원, 여행사, AS센터, 콜센터 등의 서비스 조직에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루인포의 보이는 ARS는 곧바로 체험이 가능하며 안드로이드, 아이폰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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