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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산시 보건소 산하 오산시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에서 관리하는 어린이급식소 중 우수급식소 3곳을 선정해 지난 12월 31일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표창을 받은 어린이급식소는 행복한 아이들 어린이집(원장 홍지영), 시립 여성회관 어린이집(원장 신정숙), 꿈이 자라는 뜰 어린이집(원장 김양희)으로 영양가 있는 식단, 안전한 먹거리, 위생적 환경 등 어린이급식 수준 향상과 식품안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급식소로 선정됐다.
오산시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센터장 배영희)에서는 이 3곳 외에 2014년 한 해 동안 영양·위생 순회방문지도 결과를 토대로 우수어린이급식소 6곳(아이 꿈 어린이집, 우미숲속어린이집, 시립 꽃다리 어린이집, 시립남부어린이집, 숲속어린이집, 대림햇살어린이집)을 추가 선정해 센터장 상을 수여했다.
한편 오산시 보건소(소장 왕영애)는 영양사를 두지 않은 100인 미만 어린이급식시설에 대한 위생·영양관리 지원을 위해 오산시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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