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종화) 농소파출소(소장 안성관)에서는

봄철 영농시기가 다가오면서 주민들이 농사일로 집을 비운 틈을 이용한 빈집털이 범죄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마을에 설치된 CCTV 작동상태 점검 및 112순찰차량을 이용한 가시적인 순찰과 도보순찰을 병행 빈집에 대해 문단속 등 꼼꼼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마을회관 방문 및 문안순찰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 접촉 빈집사전예약 순찰, 외출시 문단속 요령, 이웃집 살펴주기, 귀금속 등 집안에 보관하지 말기, 통장에 비밀번호 적어두지 않기 등 최근 범죄사례를 통한 눈높이 홍보활동을 펼쳤다.

안성관 농소파출소장은

“영농 철 마음 놓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마을별 순찰강화와 문안순찰을 적극 실시하여 빈집털이 등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