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외면은 올해 특수시책으로 지난 17일 전라북도 장애인복지관과 함께 평사마을에서
‘사랑 나눔 빨래터’를 운영했다.
‘사랑 나눔 빨래터’는 자발적 세탁이 곤란한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동식 세탁 차량이 마을을 직접 찾아가 두터운 침구류와 매트, 의류 등을 수거에서부터 세탁, 건조, 배달까지 해줌으로써 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해주기 위한 사업이다.
면은 이날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월 1~2회 ‘사랑 나눔 빨래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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