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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기어, ‘오르비’ 출시 기념 소비자 이벤트 실시
  • 조병초
  • 등록 2017-03-29 17: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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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선 와이파이 시스템 ‘오르비’
  • 제품 구매 시 기가비트 USB 무선 랜카드 증정
  • 설치 인증샷 SNS 게재하면 영화 예매권 제공


▲ 메시 무선 와이파이 시스템 넷기어 오르비 RBK50 모델(사진제공: 넷기어 코리아)




넷기어가 신개념 메시(Mesh) 와이파이 기술을 적용한 자사의 무선 와이파이 시스템 오르비(Orbi™) 출시를 기념하여 소비자 이벤트를 3월 29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구매 고객 전원에게 기가비트 USB 무선 랜카드를 무료로 증정하고 구매 후 설치 인증샷을 SNS에 게재한 고객에게 CGV 영화 예매권을 제공한다. 


이번 소비자 이벤트를 실시하는 오르비 무선 와이파이 시스템 RBK50 모델은 외부 인터넷 회선과 연결되는 오르비 라우터 RBR50 모델과 이 라우터와 트라이-밴드 전용 무선 커넥션으로 연결되는 오르비 새틀라이트 RBS50 모델로 구성된 제품이다. 


기존 무선 와이파이 공유기들이 멀리 떨어진 무선 장비와 연결 시 속도 저하가 심해지고 무선 거리 확장을 위한 브릿지, 리피터, 무선증폭기 및 익스텐더를 추가 장착할 경우 속도가 현저히 감소되는 문제점을 보완한 제품으로 엔터프라이즈급에서 사용하는 무선 메시(Mesh) 기술을 적용했다. 


즉 다수의 무선 단말기가 추가로 연결되더라도 오르비 라우터 및 새틀라이트 간의 무선 데이터 송수신은 속도 저하 없이 빠르고 원활한 데이터 전송을 보장해 준다. 


2017년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넷기어 오르비 무선 와이파이 시스템은 기본 372 평방미터의 무선 영역을 커버하며 5GHz 및 2.4GHz 주파수 대역 모두에서 작동하는 트라이-밴드를 지원할 수 있다. 


또한 라우터 한 대당 3대의 새틀라이트를 추가하여 다른 층이나 두꺼운 벽이 있는 곳까지 안정적인 무선 속도를 보장하고 넓은 무선 거리 및 영역을 확장해 준다. 


넷기어 오르비는 AC3000급 기가비트 무선 속도를 보장하며 802.11ac 무선 표준 방식은 물론 기존 11b/g/n/a 모든 방식과 호환 역시 가능하다. PC는 물론 스마트 폰에서도 웹브라우저를 통해 간편하게 설정 및 관리가 가능하며 동일한 SSID 사용을 통해 한 개의 새틀라이트에서 다른 새틀라이트로 이동 시에도 별도로 새로운 SSID를 입력할 필요가 없다. 


이번 넷기어 오르비 출시 기념 소비자 이벤트는 넷기어 공식 리셀러를 통해 온라인 및 오프라이 매장에서 동시 실시되며 제품 구매 시 넷기어 AC1200 기가비트 USB 무선랜카드 A6210 제품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제품 구매 후 설치 인증샷 및 간단한 소감을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등 SNS에 올리고 해당 링크를 넷기어 공식 블로그에 등록하면 CGV 영화 예매권을 무료로 제공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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