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북구청은 청렴북구 실현을 위해 5일(수) 오전 11시, 구청장실에서 옴부즈만 2명을 대상으로「청렴옴부즈만」위촉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행사는 위촉장 수여, 청렴옴부즈만의 역할 등 운영전반에 대한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촉된 청렴옴부즈만은 앞으로 2년간 고충민원 조사·처리, 청렴계약 감시·평가, 반복·고질적인 민원 조사·처리 및 조정·중재,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 제도는 구정의 감시기능을 강화하여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으로부터 구민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함으로써 북구의 투명성과 청렴도를 제고하기 위하여 대구시 구·군 중 유일하게 “청렴옴부즈만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운영하게 되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우리 북구청이 공정한 업무 처리로 행복한 북구 건설을 위하여 청렴옴부즈만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당부했다.
한편, 북구청은 올해 ‘구민과 함께하는 행복북구’를 만들기 위해 청사 내·외부 환경정비, 고객불만제로 민원모니터링 확대운영,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명품시책개발 등 ‘청렴북구’ 실현을 위한 70개 과제를 지난 2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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