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 제5차 경미범죄심사위원회 열고 6건 감경 처분
전북특별자치도 정읍경찰서는 지난 10월 23일 15시 경찰서 3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5차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경미 범죄에 해당하는 사건 6건에 대해 형사처벌 대신 감경 처분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장인 경찰서장을 비롯해 내부위원 3명과, 지역 사회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법무사, 기자, 교수 등 외부...
|
LG전자는 지난해 말 B2B와 B2C의 사업적 시너지를 위한 조직개편을 통해 2009년부터 분리 운영해 왔던 생활가전 사업(기존 HA사업본부)과 에어컨 사업(기존 AE사업본부)을 통합했다.
올해 통합된 H&A(Home Appliance & Air Solution)사업본부는 세탁기(세탁기, 청소기)·냉장고(냉장고, 정수기)·키친패키지(주방가전)·RAC(가정용 에어컨)· SAC(시스템 에어컨)·C&M(컴프레서, 모터) 사업부 등 6개 사업부 체제를 본격 가동한다.
이로써 가정 내 모든 생활가전 제품 영역에 이르는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과 함께 핵심 부품에서 완제품까지 본부 내 수직계열화를 완성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 조성진 사장은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포시즌(Four Seasons) 호텔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생활가전과 에어컨 사업 역량을 결합해 사업간 효율성 제고는 물론 고객을 위한 진정한 ‘토탈 홈 솔루션(Total Home Solution)을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가전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LG전자는 다이렉트 드라이브(DD) 모터(세탁기),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냉장고), 스마트 인버터 모터 및 무선 기술(청소기) 등을 기반으로 글로벌 가전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일등 DNA 확산을 주도하고 있는 세탁기 사업에서는 LG전자만의 혁신 제품인 ‘트롬 플러스’ 세탁기를 한국, 북미 등 프리미엄 시장 중심으로 출시해 시장 우위를 이어간다.
‘트롬 플러스’는 대용량 드럼세탁기 아래 소량 세탁이 가능한 미니 세탁기 를 결합한 세계 최초 제품으로, 사용자는 하나의 제품으로 대용량 세탁기와 미니 세탁기를 따로 혹은 동시에 작동할 수 있다. LG 대용량 세탁기를 사용중인 고객은 아래의 미니 세탁기만 추가로 구입하면 기존 제품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LG만의 더 작고 편리해진 신개념 의류관리기 ‘스타일러 ’ 후속 모델은 한국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에 순차 출시될 예정이다.
LG전자는 고효율 및 저소음을 내세운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를 탑재한 ‘더블 매직스페이스’ 냉장고를 북미 시장에 처음 출시한다.
LG전자는 지난해 LG 냉장고만의 수납공간인 ‘매직스페이스’를 적용한 냉장고 라인업을 북미 시장에서 전년 대비 3배로 확대했다. 올해는 기존에 오른쪽 문에만 있던 ‘매직스페이스’를 왼쪽 문에도 적용한 업계 최초의 ‘더블 매직스페이스’ 모델을 통해 미국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LG전자는 LG만의 융복합 냉장고 대표모델인 ‘정수기냉장고’의 해외 시장 공략도 본격화할 방침이다.
LG전자는 스마트 인버터 모터와 무선 기술을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코드제로(CordZero)’ 라인업을 지난해 한국, 러시아에 선보인 데 이어 올해는 유럽 등으로 확대 출시해 청소기 사업을 지속 강화한다.
LG전자는 모바일 메신저를 기반으로 가전제품과 채팅하는 LG만의 스마트홈 서비스 ‘홈챗’이 적용되는 기기와 관련 서비스도 지속 확대한다. 지난해 말 미국에서 선보인 스마트 온도 조절기 ‘네스트(Nest)’ 와의 연동 서비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 사업자와 협력해 사물인터넷 생태계 확장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외에도 LG전자는 프리미엄 주방가전 패키지인 ‘LG 스튜디오(STUDIO)’를 ‘13년 말 북미에 출시한 데 이어, 올해 한국< SPAN style=“FONT-SIZE: 13pt; mso-bidi-font-weight: bold” lang=EN-US>, 유럽에도 선보인다.
삼성전자·삼전우·하이닉스, 시총 '1020조'...“한국도 이제 천조국 등극”
[뉴스21 통신=추현욱 ] 2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5% 상승한 3941.59에 마감했다. ‘4천피’까지 단 1.48%, 59포인트를 남겨놓게 됐다.이날 랠리 역시 반도체주가 이끌었다.삼성전자는 2.38% 오른 9만8800원, SK하이닉스는 6.58% 상승한 51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 주가가 50만원을 넘어선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시가총액 1·2위인 .
미국, 매년 250억 달러씩 현금 투자 요구. . .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논의가 있었다"
[뉴스21 통신=추현욱 ] 한미 관세 협상 후속 협의를 마치고 귀국한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미국이 매년 250억 달러씩 현금 투자를 요구한 것을 두고 "논의가 있었다"며 협상 상황을 전했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산업부 국정감사에 출석한 김 장관은 '미국이 매년 250억 달러를 요구하고 있는지' 국민의...
KAIST 교수 149명, 중국서 ‘파격 영입’ 제안 받아...'국정원' 조사 시작
[뉴스21 통신=추현욱 ] 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KAIST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초 ‘중국의 글로벌 우수 과학자 초청 사업’이라는 제목의 동일한 이메일이 교수 149명에게 발송됐다.해당 이메일에는 “중국 정부의 지원으로 해외 우수 인재를 초청한다”며 “연간 200.
23일 임금체불 방지법 시행...체불액 최대 3배 징벌적 손배 가능
[뉴스21 통신=추현욱 ] 지난 23일부터 ‘임금체불 방지법’으로 불리는 개정 근로기준법이 시행됐다. 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하는 사업주에는 신용제재, 징벌적 손해배상, 출국금지 등 고강도 제재가 내려진다.개정 근로기준법은 ‘상습체불 사업주’ 개념을 신설하고 이들에 대한 제재 근거 조항을 담은 게 골자다. 1년간 3개월..
정읍경찰서, 제5차 경미범죄심사위원회 열고 6건 감경 처분
전북특별자치도 정읍경찰서는 지난 10월 23일 15시 경찰서 3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5차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경미 범죄에 해당하는 사건 6건에 대해 형사처벌 대신 감경 처분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장인 경찰서장을 비롯해 내부위원 3명과, 지역 사회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법무사, 기자, 교수 등 외부..
정읍시의회 '근현대문화유산 재발견 연구회'최종 보고회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정읍시 근현대문화유산 재발견 연구회'가 22일 정읍시 근현대문화유산 발굴 및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읍시 근현대문화유산 재발견 연구회는 이도형 대표의원과 김승범, 한선미 의원이 함께 지역 내 근현대문화유산의 현황을 조사하고, 그 역사적‧문화...
서구, 어르신 올림픽 열린다
광주광역시 서구는 오는 28일 빛고을체육관에서 ‘제9회 경로당 놀이대회(어르신 올림픽)’을 개최한다.‘경로당 놀이대회’는 ‘착한도시 서구, 어르신의 삶이 곧 금메달입니다’를 주제로 지역사회와 함께해온 어르신들의 노고를 기리고 경로당 간 교류와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대회는 지난 8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