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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소방서, 2가지 특수시책으로 소화기‧감지기 설치율‘쑥쑥’ 김문기
  • 기사등록 2017-04-21 22: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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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소방서(서장 김일선)는 주택에 설치되는 소방시설인 소화기‧감지기 설치율 향상을 위해 2가지 특수시책 추진으로 큰 홍보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 및 화재안전기반 조기 확충을 위해 『더욱 쉽고 저렴한 ‘마을-업체 CONNECT’공동구매』, 『기업․단체와 함께하는 Give Safe 기부문화 확대』라는 2가지 타이틀을 앞세워 홍보에 나섰다.

 

첫 번째 시책은 주택용 소방시설에 대한 홍보가 지속되고 있으나 실질적이고 자발적인 구매와 설치가 신속히 이뤄지지 않아, 각 마을에 영향력이 있는 이․통장 및 의용소방대장의 협조를 얻어 공동구매로 설치율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두 번째는 기업 및 단체의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하여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을 확대하고, 적극적인 업무협약과 사회 안전기반 향상의 중요성을 알리는 협의를 통하여 사회적 관심 증대와 홍보효과를 유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소방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시행 직후 4개 마을에서 공동구매가 접수되어 설치를 진행 중이며, 3개 기업 및 단체에서 사회공헌 취지의 기부가 이어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조기에 더욱 확대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미숙 예방안전팀장은 “최근 소화기 사용으로 초기진압에 성공한 사례와, 감지기 소리를 듣고 대피한 사례가 속속들이 들려오며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의 효과가 드러나고 있다.”고 말하며 “한 번의 설치로 10년간 가정을 지켜주는 소화기와 감지기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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