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엘라스틱, AWS 파트너 메가존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 조병초
  • 등록 2017-04-26 14:55:21

기사수정
  • 클라우드 서비스 전반 한국에 독점 서비스



▲ 클라우드 사업 협력을 위하여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메가존의 이주완 대표와 엘라스틱의 애론 캐츠 CRO



검색 및 분석을 위한 오픈소스 엘라스틱 스택(Elasticsearch, Kibana, Beats, Logstash), X-Pack, Elastic Cloud를 제공하는 엘라스틱(Elastic, Chief Revenue Officer 애론 캐츠)과 클라우드 전문 기업 메가존(MEGAZONE, 대표 이주완)이 3월 31일 양사의 솔루션과 서비스를 한국 시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확산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사 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메가존은 엘라스틱이 출시할 Elastic Cloud Enterprise (ECE)에 대한 아마존 클라우드(AWS)의 한국 리전(Region) 내 Elastic Cloud 서비스를 구축하며 이에 대한 전체 운영 및 관리 등 클라우드 서비스 전반을 한국에 독점 서비스하게 되었다. 


이로써 메가존은 Elastic Cloud Enterprise 솔루션을 클라우드 인프라가 통합된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 형태로 국내 사용자들에게 AWS 기반으로 단독 공급하게 되었으며 이에 맞춰 엘라스틱은 서비스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본사 및 한국 지사에서 메가존과 함께 영업부터 마케팅, 기술 및 교육 분야 에 걸친 Full Life Cycle에 대해 긴밀한 협력을 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 체결은 AWS 최상위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사이자 한국 최대의 AWS 클라우드 파트너사인 메가존과 글로벌 오픈소스의 선두주자인 엘라스틱 간의 특별한 파트너십 모델로 이를 계기로 세계에서 가장 각광받는 소프트웨어를 국내 시장에서 클라우드 기반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메가존의 이주완 대표는 “2015년부터 시작하여 지난 2년여에 걸쳐 협의해 온 엘라스틱과의 전략적 제휴 체결을 통해 Elastic Cloud의 국내 공식 서비스를 기다리던 많은 기업들에게 가장 경쟁력 있는 AWS 클라우드 기반으로 통합 서비스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술부터 영업, 마케팅, 서포트 등 서비스 전반에 걸쳐 엘라스틱과의 보다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 기업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엘라스틱의 애론 캐츠 CRO(Chief Revenue Officer)는 “한국 클라우드와 AWS 시장의 리더인 메가존과 당사 간의 이번 제휴에 대해 매우 반갑고 기쁘다. 이번 협력을 통하여 한국 고객들은 Elastic Stack의 가장 최신 버전과 X-Pack과 같은 상용 제품 및 당사 클라우드 솔루션의 장점을 충분히 충분히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메가존이 한국 고객들이 향후 필수 요소인 검색, 로깅 및 분석, 빅데이터 등 솔루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당사의 Elastic Cloud 제품을 AWS 상에서 한국 고객을 위해 구축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크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양사는 4월 19~20일에 열린 AWS Summit Seoul 2017 행사에서도 론칭 기념 공동 마케팅 진행과 함께 현장 방문 고객들에게 고객들에게 전문 컨설턴트와 엔지니어를 통한 상담을 진행하였다. 또한 전략적 제휴 기념으로 5월 1일부터 7월 1일까지 2달간 무료 컨설팅 및 PoC(Proof of Concept) 적용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의왕시 사근행궁, 의로운 왕의 도시가 잊지 말아야 할 자리 [뉴스21 통신=홍판곤 ]정조는 '의로운 왕(義王)'이었다. 그는 백성을 사랑했고, 아버지를 그리워했으며, 무너진 나라의 기강을 세우려 했다. 사근행궁에 들렀을 때마다 마음속에 품었던 건 단 하나였다."아버지를 배알하고, 백성을 돌보는 그 길이 곧 임금의 도리다."그 길 위에 오늘의 의왕(義王)이 있다. 그러나 지금, 그 이름의 ...
  2. 단양 강풍 속 패러글라이딩 비행 중 추락…탑승자 1명 중상 지난 22일 오후 3시 34분께 충북 단양군 단양읍 노동리 양방산 전망대 인근에서 패러글라이딩 비행 중이던 50대 남성 2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단양소방서에 따르면, 사고 당시 조종사 A 씨와 동승 고객 B 씨는 이륙 직후 강풍에 중심을 잃고 인근 야산으로 추락했다. 현장에 있던 패러글라이딩 업체 직원이 즉시 119에 신고했으며, 소방..
  3. 제천시, 초고압 송전선로 ‘1년 전부터 인지’하고도 침묵… 충북 제천시가 초고압 송전선로(345kV 신 평창–신 원주) 건설사업이 지역을 통과할 가능성을 지난해 11월부터 알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하지만 시는 이 사실을 시민에게 단 한 차례도 공식적으로 알리지 않아 ‘행정의 무책임’과 ‘정보 은폐’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한국전력공사는 지난해 11월 제천시를 포함한 해당 구...
  4. 김꽃임 도의원 “제천은 전력 수혜지 아닌 희생양… 송전선로 노선 전면 재검토하라”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 김꽃임 의원(제천1·국민의힘)이 정부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345kV 신 평창~신 원주 송전선로 건설사업’의 제천 경유 노선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김 의원은 21일 열린 제429회 충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이번 사업은 강릉발전소 전력을 강원 영서와 용...
  5. 매크로로 프로야구 티켓 10만장 싹쓸이한 40대 검거 프로야구 티켓을 매크로 프로그램으로 10만 장 넘게 예매해 되팔아 거액의 수익을 챙긴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해당 프로그램을 제작·유포한 20대 2명도 함께 검거됐다.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암표 판매 혐의로 A씨(42)를, 매크로 프로그램을 제작해 유포한 20대 2명을 정보통신망법 및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했다...
  6. 태백 라마다 호텔 충격 증언 "1,910명 등기는 껍데기, '무제한 멤버십' 판매가 본질" 태백 라마다 호텔 사태가 1,910명의 '지분 쪼개기' 등기 분양 문제로 알려진 것과 달리, 실제로는 '무제한 멤버십 회원권' 판매를 통한 변칙적 수익 창출이 더 심각한 문제의 본질이라는 내부 관계자의 충격적인 증언이 나왔다.과거 태백 라마다 호텔의 내부 관계자 A씨는 "기사화된 1,910명의 등기 문제는 전체 사기 규모의 100분..
  7. 안전모니터 봉사단 울산시연합회 역량강화 및 안전교육 [뉴스21 통신=최병호 ]안전모니터 봉사단 울산시연합회(회장 최병호)는 10월 19일(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안전모니터 봉사단 사무실에서 「안전신문고 역량강화교육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일상 속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신고 및 예방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울...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