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정읍시, 봄철 영농기 맞아 농촌 일손 돕기 적극 나서 - 이달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읍․면․동에 일손 돕기 지원 창구 개설 김문기
  • 기사등록 2017-04-26 21:34:43
기사수정



봄철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정읍시가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서고 있다.

 

시는 “집중적으로 노동력을 필요로 하는 영농기를 맞아 농촌 인구의 고령화와 인구 감소 등에 따른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시 산하 공무원과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봄철 농촌 일손 돕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손 돕기 기간은 이달 24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이 기간 시는 농생명활력과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 일손 돕기 지원창구를 운영한다. 지원 창구에서는 일손 돕기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 일반시민과 일손을 필요로 하는 농가를 연계해줌으로써 일손 돕기 효과를 높이고 있다.

 

우선 지원 대상은 독거농가와 장애농가 등 기초생활 보호대상 농가와 손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과수ㆍ채소 재배농가 등이다.

 

시는 특히, 일손 돕기에 따른 농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작업 도구와 간식 준비 등의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1일 4시간 이상 작업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효과적인 농촌 일손 돕기 추진을 위해 기관ㆍ단체 등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며 “참여 희망자는 농생명활력과(☏063.539-6231~3) 또는 희망지역 읍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 참여 일자와장소, 인원 등을 적어 신청하면 된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4181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고양시, 국회의원 당선인 4명 초청 간담회 개최
  •  기사 이미지 성숙한 의상? 살비치는 시스루 옷 입고 등장한 김주애 '파격의상'
  •  기사 이미지 아산시 둔포면 ‘제3회 모여라 둔포’ 행사 개최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