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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잠비크에서 전통 맥주 마시다가 56명 사망 - 맥주를 양조한 사람과 그의 가족 구성원 모두 피해 유재경
  • 기사등록 2015-01-12 0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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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현지시간) 동아프리카 모잠비크에서 전통적인 맥주를 마시다 중독으로 인해 유아를 포함해 56명이 사망했다고 지역당국은 AFP통신은 보도했다.

 

테테 지역의 보건국장 칼라 모스는 라디오에서 39명이 맥주 중독으로 동일한 유형으로 병원에 입원되었고 토요일 아침 첫 사망자가 발생핬다고 말했다.

 

피해자들은 지난 9일 있었던 장례식에서 밀기울로 만든 전통주 맥주를 마시다가 발생했다고 모잠비크 신문은 보도했다.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었지만 맥주를 양조한 여성과 그녀의 가족 구성원들이 모두 피해자였다고 모잠비크 라디오는 보도했다.

 

보건국장 칼라 모스는 이러한 비극은 처음으로 직면하므로 안타까움을 전했고 피해자들이 마셨던 맥주와 혈액, 소변과 위액의 샘플은 정확한 분석을 위해 동아프리카 수도 마푸토로 전달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모잠비크 정부는 11일 저녁 국가 3일간의 애도 기간을 선언했다.

 

aba/jz/bc/h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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