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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후보, 충남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비정규직 문제 등 애환과 고민 해결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17-05-02 18: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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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충남도당(위원장 조규선)은 안철수 후보가 충남지역 청년알바생, 환경미화원, 퀵서비스노동자, 건설직 근로자, 택시노동자, IT노동자, 비정규직 노동자, 청년실업자, 감정노동자들에게 전하는 충남청년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통해 청년 일자리와 비정규직 문제를 최우선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특히 안철수 후보는 현재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는 점점 심각해지고 있으며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산업재해 안전 등 청년 일자리 해결 공약의 실천 등을 강조했다. 오늘 충남 청년들의 꿈을 되새기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세계를 선도해 나갈 대한민국, 충남 청년들이 꿈을 꿀 수 있는 대한민국, 좋은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대한민국, 충남 청년들의 미래가 불안하지 않은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 </span>안철수의 충남도민과 충남청년에 대한 다짐>

 

반갑습니다.

국민의당 제19대 대통령 후보 안철수입니다.

 

매년 5월을 맞이할 때마다

우리는 국민의 의무이자 소중한 권리인 근로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깁니다.

 

우리 근로환경은 OECD국가 중 가장 열악한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

우리나라 근로자의 연간 근로시간은 멕시코에 이어 두 번째로 많습니다.

 

비정규직은 계속 늘어가고, 임금격차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사상 최고의 청년 실업률은 청년들을 절벽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그동안 다양한 일자리 대책을 쏟아냈지만 일자리문제와 격차문제는 조금도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 사회를 뒤덮고 있는 것은 현실에 대한 절망과 미래에 대한 두려움입니다.

 

충남 청년 여러분

대한민국의 미래, 그리고 여러분들의 미래가 그려지십니까?


“1년 후엔 내가 일할 수 있는 직장을 구할 수 있겠지, 10년 후엔 내 집이라도 한 채 마련할 수 있겠지, 20년 후에 내 자식은 좋은 직장, 안정된 직장에 취업을 할 수 있겠지, 30년 후엔 손자손녀들과 함께 가족여행이라도 한번 다녀올 수 있겠지라는 희망이 보이십니까?

 

정치권은 패권정치로 멍들어 있고, 경제계는 재벌 대기업이 독식하고 있습니다. 정치와 경제가 공생하는 기득권체제에 국민이 있습니까? 이들에게 근로자가 있겠습니까?

 

저 안철수는 계파 패권주의가 망쳐버린 나라, 개혁공동정부로 바로 세우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충남도민 여러분과 충남 청년 여러분께 다음과 같이 약속합니다.

 

첫째, ‘청년일자리와 비정규직 문제를 최우선으로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이념, 지역, 세대를 뛰어 넘어 최고의 전문가들, 그리고 청년들과 함께 4차 산업혁명에 제대로 대응해 경제의 체질을 바꿔내고, 미래 대한민국의 먹거리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청년의 월급이 대기업의 80%가 되도록 지원하고, 중소·벤처기업을 대기업으로 육성시키고, 상시적이고 지속적인 업무는 정규직 채용을 원칙으로 정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낼 것입니다.

 

청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그리면서 꿈을 꿀 수 있는 나라, 창의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사회, 도전해서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환경을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정규직과 비정규직, 남성과 여성 간의 임금 격차 해소하겠습니다. 특히, 비정규직 남용을 억제하고, 차별해소 하겠습니다.

 

둘째, 근로자의 생존권 보장 차원에서 매년 10% 이상씩 단계적으로 최저임금을 인상해 임기 내 1만원을 반드시 넘도록 하겠습니다.


2017년도 법정최저임금은 6,470원입니다. 지난 5년간 최저임금 평균인상률은 7.16%였습니다. 저 안철수는 매년 10% 이상씩 인상하겠다는 실현가능한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노사를 설득해 나가면서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셋째, 근로시간을 임기 내에 1,800시간대로 단계적으로 줄여나가겠습니다.


이 연휴 동안에도 못 쉬고 일하는 근로자들을 위해, 정말 제대로 된 휴식을 보장해드리겠습니다. 휴일근로를 연장근로에 포함시키는 근로기준법 개정, 현행 사용자와 근로자의 합의에 의해 12시간 한도로 정할 수 있는 연장 근로시간도 단축해 나가겠습니다.


, 근무종료 후 근무개시까지 최소 11시간 연속으로 휴식할 권리를 보장하고, 초과근무관행 개선과 교대제 개편 지원 등 다양한 수단을 강구해 나갈 것입니다. 근로자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임금피크제가 아니라, ‘근로시간 피크제저녁이 있는 삶입니다.

 

넷째,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이 가장 우선하는 일터 만들겠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산재 사망사고율은 OECD국가 중 가장 높았습니다. 특히, 하청, 파견, 건설 일용직 등 비정규직과 중소 영세사업장의 취약계층 근로자에게 산재사망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저는 병원신고제 도입 등으로 산재 은폐를 근절하고, 사내 하청 산재 예방 및 중대재해 발생 시 원청사업주에 대한 책임을 강화하는 등 안전한 일터를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충남도민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충남 청년 여러분.

 

저는 오늘 충남 청년들이 꿈을 꿀 수 있는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세계를 선도해 나갈 대한민국,

좋은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대한민국, 충남도민들의 미래가 불안하지 않는 대한민국, 저 안철수와 함께 만들어 나갑시다. 감사합니다.

 

 

 

201752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 안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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