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8일까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
안성시는 농․축․수산업에 종사하는 농어업인과 생산자단체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저리의 道 농업발전기금(경영, 시설)을 지원한다.
이번 농업발전기금은 농가의 금융 부담을 경감해 영농의욕을 고취하고 소득증대를 통해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5년도 경기도 농업발전기금의 안성시 배정액은 14억 원으로 농업경영에 소요되는 경영비(인건비, 자재구입비)를 1농가당 6천만 원(시설자금 1억 원 이내), 연 이율 1.5%의 저리로 융자지원 한다.
지원 대상으로는 1년 이상 농‧축‧수산업에 종사하는 농어업인, 농어업인 단체로 신청기간은 1월 28일까지이며,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서 및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대상자 선정은 안성시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舊 농정심의회)에서 대출신용조회 및 기 수혜여부, 영농규모 등 평가기준에 의거 선정하게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농촌개발팀(☎678-2524) 및 읍면동 산업 팀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일시적 자금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자금을 지원해 농업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융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며 “융자지원을 희망하는 농가에서는 기한 내에 신청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