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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자신감 UP 도봉구, 전통육아교실 운영 - 5월 10일부터 24일,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전통육아교실’ 운영 - 젊은 부모들에게 아이와 교감할 수 있는 애착시간 갖게 하는 것이 목적 - 단동십훈 등 다채로운 통합놀이로 구성 윤영천
  • 기사등록 2017-05-10 14: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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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는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육아의 길을 잃고 불안해하는 신세대 엄마, 아빠를 위한 ‘잼잼 도리도리, 전통육아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전통육아교실’은 교구와 장난감에만 집중, 아이와 살갑게 몸으로 놀아주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요즘세대 부모들에게 아이와 교감할 수 있는 애착시간을 갖게 하고자 마련되었다.

 

생후 3개월부터 12개월까지의 아이와 엄마 30명이 참여해 전통육아의 우수성, 단동십훈 전통놀이, 놀이로 배우는 베이비마사지 등 오감을 자극시키고 감각을 발달시키는 음악, 표현, 언어 등 다채로운 통합놀이로 운영된다.

 

단동십훈은 5천년 전 단군왕검 시대부터 내려온 전통육아법이다. 단동십훈에는 손으로 하는 놀이가 많아 자연스레 아이의 뇌 발달을 활성화하며, 엄마와 아이 간 건강한 애착감을 형성한다고 EBS 다큐프라임을 통해 보도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 부모집단이 서로 정보를 나누고 소통함으로써 정신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육아 노하우를 전달해 부모들에게 육아 자신감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준 보건소장은 “애착 육아를 통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함과 동시에 아이 키우기 좋은 도봉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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