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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컬러풀대구페스티벌 꿈의 무대로 초대 - 107개 팀 6,700여 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퍼레이드 - 5천여 명의 대구시민이 함께 하는 도전대구! 도심점령! 양인현
  • 기사등록 2017-05-15 19: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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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27일(토)부터 5월 28일(일)까지 양일간 매일 오후 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국채보상로 일대에서 대구 시민축제인 ‘2017컬러풀대구페스티벌’이 ‘희망’이란 주제로 대구의 봄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대구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컬러풀퍼레이드와 5천여 명의 대구시민이 참여하는 ‘도전대구! 도심점령!, 시민희망콘서트, 거리공연, 도심거리나이트, 예술장터, 푸드 트럭 축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새롭게 구성하여 ‘대구의 희망’을 담아 국채보상로 일대를 붉게 물들일 계획이다.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의 킬러콘텐츠인 ‘컬러풀퍼레이드’는 5월 27일(토)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서성네거리에서 종각네거리에 이르는 약 2km 구간에서 국내 최대 규모인 107개 팀 6,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대 어느 퍼레이드보다 다채롭고 화려하게 펼쳐진다.


‘모디라~ 컬러풀! 마카다~ 퍼레이드!’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이번 퍼레이드는 작년과는 달리 축제 첫날 한 번만 펼쳐진다. 그 동안 대구 축제학교 운영, 참여 신청 팀에 대한 컨설팅 등을 통하여 질적 수준을 제고하고, 시상분야에 해외부, 다문화부를 신설하는 등 글로벌 축제 분위기를 더욱 강화해나가는 노력을 하고 있다.


올해에는 미국 걸스카우트 팀, 러시아 전통무용 팀, 필리핀 힙합댄스 팀 돈주앙, 일본 요사코이 댄스 팀 등 7개의 해외 팀과 필리핀, 파키스탄, 일본, 몽골 등 12개의 다문화 팀이 참가 신청을 해옴으로써 전통 의상과 춤, 소품 등 색다른 볼거리가 기대된다.


또한 서울시를 비롯해 광주, 해남, 전주 등과 인근의 경산시와 칠곡군 등 타 지역 19개 팀도 지역의 명예를 걸고 퍼레이드 경연에 참여하고, 대구지방보훈청 팀은 6.25전쟁 시 낙동강 전투를 소재로 참여할 예정이며,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와 2.28대구민주운동기념사업회는 올해 컬러풀대구페스티벌에 새롭게 선보이는 100인 동상 퍼포먼스와 함께 참여해 ‘고귀한 대구정신’을 퍼레이드에 녹여낼 예정이다.


▲ 행사장 구성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은 도심 주요 간선도로의 교통을 통제하고 펼쳐지는 축제인 만큼 교통통제에 따른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특별교통대책도 수립․추진하고 있다.


대책에 따르면 5월 27일과 28일 양일간 매일 오전 11시부터 밤 12시까지 행사 공간인 서성네거리에서 종각네거리는 전면 통제되고, 태평네거리 ~ 동인네거리 ~ 삼덕네거리 ~ 계산오거리를 중심으로  도심으로 향하는 진입도로 역시 부분 통제될 예정이다. 


도심 교통 혼잡으로 인한 시민불편이 우려됨에 따라 대구시는 경찰, 공무원 등 1일 1천여 명의 근무 인력을 투입하고 통행량 감소를 위해 승용차 자율2부제 실시와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하는 안내 전단지를 전 가구에 배부하는 등 시민의 자발적 동참을 위한 홍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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