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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이후 주목받는 강원도, 국비확보 총력 - 5.9 대선 후 5.16 국비현안사업 발굴보고회 개최 최문재
  • 기사등록 2017-05-16 15: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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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문순 도지사는 5ㆍ9 대통령 선거가 끝나자마자 2017년도 정부 추경 예산과 2018년도 정부 당초예산 관련 긴급 현안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 사업 추진의 논거를 개발토록 지시했다. 


아울러, 2018년도 정부 당초예산과 관련하여 긴급보고회를 지시하여 5. 16일 국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규사업 68건의 1,811억원, 계속사업 122건의 1조 7천억원 등 현안사업 총 190개 사업 1조 8,815억원에 대한 실국장 보고회를 개최했다. 


주요사업으로 일자리 및 경제 부분에 2,000억원, 농정분야 6차 산업화 등 2,137억원, 산불방지 지원센터 신축과 청정 임산물 이용 증진 등에 4,610억원, 남북관련 사업의 원활 올림픽 개최지의 사후관리와 생태계 복원사업에 258억원, 인제 최장 도로터널(10.9Km) 및 대관령 철도 터널(21.7Km)의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조치를 위한 특수차량 보강과 동해안 산불 소방대응단 설치사업에 국비 200억원을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최문순 지사는 국비상황 보고회의시 크게 달라진 정부의 정책방향에 부응하여 우리도에 산적한 현안을 시급히 반영할 것을 추가 주문했다.

   

김명선 기획조정실장은 “강릉,삼척 대형산불 발생시 보완이 필요한 소방헬기와 산불방지 지원센터 등 국비가 우선 필요한 사업에 대해 국비 지원을 요구하기로 하였으며, 정부의 국정방향에 부응하여 동계올림픽, 남북관련 사업, 일자리, 민생경제 등에 초점을 맞춘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 출신 및 도 연고 국회의원, 도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 등과 적극 공조하여 도의 주요 현안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해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 5조 2천억 원을 반드시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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