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전북 익산 지역의 이동제한이 해제되면서 5월 13일자로 전국의 이동제한 조치가 모두 해제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16일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이후 전국에 166개 방역지역이 설정되었고, 추가 발생이 없는 지역부터 이동제한 조치가 순차적으로 해제됐다.
다만, 위기경보*는 AI 특별대책기간이 운영 중인 5월말 까지는 현행 '경계'단계를 유지하며, 유사시 대비 24시간 비상방역 체제를 유지
할 방침이다.
강원도는 전국 이동제한이 해제되어도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는 전제하에, 특별방역대책 상황실 지속 운영과 혹시 모를 잔존 바이러스 검색을 위해 도내 전 특수가금 사육농장(250호), 오리 사육농장(245호)에 대한 일제검사, 발생농장 및 예방적 살처분 농장 재입식 점검 강화, 공동방제단을 통한 소규모농가 소독강화, 가금농가 상시 예찰·검사, 맞춤형 농가 교육·홍보를 지속 실시하여 책임방역 체계를 구축하는 등 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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